[특례상장]데이터로 살펴보는 특례 상장 이야기(제3편: 전기전자 특례 상장기업과 특허)

지난 시간에는, 특례상장을 둘러싼 다양한 정량지표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그동안 특례상장이라 함은, 바이오 기업을 위한 제도라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4차 산업 혁명을 기점으로, 반도체, 전기전자,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특례상장 비율이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1년 기준 특례상장 기업 분야 (출처: 특허법인아이피랩)

 

위의 그림과 같이, 2021년까지 48개의 바이오 기업이 특례 상장을 완료하였고,

전기전자 및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18개, 17개로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제2편에서는, 데이터를 통해 소프트웨어 기업의 특례 상장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전기전자 기업들의 특례상장 현황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이오 기업 특례상장 현황(출처: 특허법인아이피랩)

 

2017년부터 바이오 기업들의 꾸준한 특례상장이 있었는데요,

아래와 같이 전기전자 기업들도 바이오 분야 기업 다음으로

특례상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전기전자 기업 특례상장 현황(출처: 특허법인 아이피랩)

특히, 2018년에는 총 4개의 기업들이 특례상장을 완료하였으며,

2020년부터는 바이오기업보다, 전기전자 기업들이 더 다양한 종류로 특례상장을 하였습니다.

전기전자 기업들은, 기술특례상장, 성장성특례상장, 소부장특례상장

이렇게 세 가지 종류의 특례상장을 이용하였으며

2020년부터 전기전자 기업들이 “소부장특례상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상장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소부장특례상장을 완료한 기업에는, “서남”, “센코”, “아모센스”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기술특례상장을 완료한 전기전자 기업은 아래와 같으며, 전기전자 기업들 역시

소프트웨어 기업처럼, 기술특례상장 타입으로 가장 많은 상장을 완료하였습니다.

즉, 우리기업이 전기전자 기업인 경우, 특례상장의 다양한 종류 중,

“기술특례상장”을 중심으로 특례상장을 준비하는 것이 보편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래 기술특례상장 기업들 중, 기업 “휴마시스”가

약 3년 만에 기술특례상장을 완료한 점이 눈에 띕니다.

기업 “아모그린텍”은 설립 후 약 15년 만에, 기술특례상장을 완료하였고,

상장 당시 특허 출원 건수가 약 839건이나 되는 기업입니다.

이와 같이, 전기전자 기업들이 특례상장으로 상장을 완료하였다는 것은,

대부분의 기업들이, “기술성 평가”를 필수적으로 받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데요,

전기전자 기업들은 특례상장을 준비하기 위하여, 특허를 얼마나 확보하고 있을까요?

특례상장 기업들의 특허확보 현황(출처: 특허법인 아이피랩)

 

위의 그림과 같이, 특례상장 기업들은, 상장일 이전에 평균적으로

약 120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하고,

약 83건의 특허권을 확보하고 있었습니다.

전기전자 기업 특허 확보 현황(출처: 특허법인 아이피랩)

가장 많은 특허 출원 및 권리를 확보한 전지전자 기업 “아모그린텍”은,

약 839건의 특허출원을 완료하였습니다.

아모그린텍 외, 아모센스 기업에서 585건의 특허출원을 완료하였고,

미코바이오메드, 에코마이스터, 자비스, 로보티즈 역시

100여건에 가깝게 특허출원 완료를 통해,

전기전자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력을 권리로서 확보하기 위한 특허 출원 수가

상당히 많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다양한 전기전자 분야 중 어떤 분야의 기업들이 특례상장을 완료하였을까요?

먼저, 2017년 이후, 의료기기 분야 기업들이 꾸준하게,

가장 많이 상장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8년에는 철도와 로봇 분야의 기업이 첫 상장을 완료하였고,

2020년부터는 의료 기기 분야 기업 4곳, 신소재, 센서 제조 분야 기업 각 1곳이

상장을 완료하였습니다.

 
전기전자 기업 상세분야(출처: 특허법인 아이피랩)

한편, 2021년에는 자동자, 자동차&loT 분야의 전기전자 분야의 기업들이

처음으로 상장을 완료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점차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특례상장을 이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종래 특례상장은 바이오 기업을 위한 제도라는 인식이 있었는데요,

오늘 살펴본 데이터에 의하면, 특례상장은 더 이상 바이오 기업들의

독무대가 아님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오늘 살펴본 내용을 정리하여 보면,

전기전자 기업들은,

1) 다양한 종류의 특례상장을 활용하여, 특례상장을 완료하였고,

2) 설립 이후, 약 14년 상장 소요 기간이 있었으며,

3) 평균 120건 이상의 특허를 기반으로, 특례상장을 완료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바이오 분야, 전기전자, 소프트웨어 분야 다음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화학 분야의 특례상장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우리기업의 성공적인 특례상장, 아이피랩이 함께하겠습니다.

 

About

특허법인 아이피랩은, 10여년간 LG전자, 구글의 특허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진짜 전문가들이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아이피랩의 첫 본부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이피랩은 언제나 진심을 다해 정직하게, 그리고 최선을 다합니다.

아이피랩의 다른 이야기도 만나보세요:D

아이피랩에 메시지를 보내보세요

A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로 55,
마커스빌딩, 5층 (07802)

T   02-6925-4821

F   02-6925-4825

M  ip@ip-lab.co.kr

H   https://www.ip-lab.co.kr

 I   @with_iplab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로 55, 마커스빌딩, 5층 (07802)

02-6925-4821

02-6925-4825

www.ip-lab.co.kr

특허법인 아이피랩은, 10여년간 LG전자, 구글의 특허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진짜 전문가들이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아이피랩의 첫 본부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이피랩은 언제나 진심을 다해 정직하게, 그리고 최선을 다합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