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상장]데이터로 살펴보는 특례 상장 이야기(제2편: 소프트웨어 특례 상장기업과 특허)

지난시간에는, 특례상장을 둘러싼 다양한 정량지표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그동안 특례상장이라 함은, 바이오 기업을 위한 제도라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4차산업 혁명을 기점으로,

반도체, 전기전자,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특례상장 비율이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1년 기준 특례상장 기업 분야 (출처: 특허법인아이피랩)

 

위의 그림과 같이, 2021년까지 48개의 바이오 기업이 특례사장을 완료하였고,

전기전자 및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18개, 17개로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오늘 시간에는,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특례상장 현황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이오 기업 특례상장 현황(출처: 특허법인아이피랩)

 

2017년부터 바이오 기업들의 꾸준한 특례상장이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눈에 띄게 특례상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기업 특례상장 현황(출처: 특허법인 아이피랩)

 

특히, 2021년에는 총 9개의 기업들이 특례상장을 완료하였으며,

2021년에는 바이오기업보다,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특례상장 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기술특례상장”을 중심으로 특례상장을 이용하였으며

2021년에는 1개의 기업이 사업모델특례상장을 통해, 상장을 완료하였습니다.

사업모델특례상장을 완료한 기업은, “와이더플래닛” 이며 설립 후 상장까지,

11년의 기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설립 이후 상장까지 평균 12년의 기간이 소요되며,

다른 분야 대비, 상장까지의 소요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업 분야별 상장 소요기간 (출처: 특허법인 아이피랩)

 

다음으로, 성장성 특례상장을 완료한 소프트웨어 기업은 “신테카바이오”, “알체라” 이며,

“알체라”는 설립이후 약 4년만에 상장을 완료한 점이 눈에 띕니다.

 

 

다음으로 기술특례상장을 완료한 소프트 웨어 기업은 아래와 같으며,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기술특례상장 타입으로, 가장 많은 상장을 완료하였습니다.

즉, 우리기업이 소프트웨어 기업인 경우, 특례상장의 다양한 종류 중,

“기술특례상장”을 중심으로 특례상장을 준비하는 것이 보편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편, 기술특례상장 기업들 중 눈에 띄는 기업은, 1981년 설립한 “솔트룩스” 인데요,

설립 후 약 39년 만에, 상장을 완료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기술특례상장으로 상장을 완료하였다는 것은,

대부분의 기업들이, “기술성 평가”를 필수적으로 받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데요,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기술성평가를 준비하기 위하여, 특허를 얼마나 확보하고 있을까요?

 

 
특례상장 기업들의 특허확보 현황(출처: 특허법인 아이피랩)

 

위의 그림과 같이, 특례상장 기업들은,

상장일 이전에 평균적으로 약 40여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약 28건의 특허권을 확보하고 있었습니다.

 

소프트에어 기업 특허 확보 현황(출처: 특허법인 아이피랩)

 

가장 많은 특허 출원 및 권리를 확보한 소프트웨어 기업은, 솔트룩스로서,

약 118건의 특허출원을 완료하였습니다.

솔트룩스 외에, 뷰노, 오비고, 바이브 컴퍼니, 딥노이드 기업들 역시

약 60여건 이상의 특허출원 완료를 통해,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력을 권리로서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럼, 다양한 소프트웨어 분야 중 어던 분야의 기업들이 특례상장을 완료하였을까요?

먼저, 2017년 이후, 인공지능 분야 기업들이 꾸준하게 상장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8년에는 클라우드 기업이 첫 상장을 완료하였습니다.

나아가, 2019년에는 의료 플랫폼 기업 2곳이 상장을 완료하였고,

2021년도에도 2곳이 상장을 완료하였습니다.

소프트웨어 기업 상세분야(출처: 특허법인 아이피랩)

 

한편, 2021년에는 다양한 분야의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사장을 완료하였는데,

증강현실, 빅데이터, 솔루션, 자동차 IoT 분야의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처음으로 상장을 완료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점차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특례상장을 이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종래 특례상장은 바이오 기업을 위한 제도라는 인식이 있었는데요,

오늘 살펴본 데이터에 의하면, 특례상장은 더이상 바이오 기업들의

독무대가 아님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오늘 살펴본 내용을 정리하여 보면,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1) 기술특례상장을 가장 많이 활용하여, 특례상장을 완료하였고,

2) 설립 이후, 약 12년 상장 소요기간이 있었으며,

3) 평균 40건의 특허를 기반으로, 기술성 평가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2021년도에는, 인공지능 분야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솔루션, 자동차, 의료 분야의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다양하게 상장을 완료하였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바이오 분야 다음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기, 전자 분야의 특례상장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우리기업의 성공적인 특례상장, 아이피랩이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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