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0일 OpenAI의 ChatGPT 서비스가 공개된 이후, 세상이 바뀌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해당 서비스는 출시 5일만에 100만명의 가입자를 돌파하였고, 약 1년이 지난 지금, Chat GPT를 이용하는 수많은 서비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기업의 제품, 서비스에, ChatGPT 또는 GPT를 그대로 붙여도 괜찮을까요? 정답은, “유럽은 안돼! 우리나라와 미국은 아직은 알 수 없다!” 그렇지만, GPT-3, 4, … 와 같은 GPT-N은 안돼! 입니다.
OpenAI는, 2022년 12월 27일을 시작으로 “CHATGPT”와 “GPT” 상표를 독점하기 위하여, 미국 뿐만 아니라, 약 50여개국에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업에 상표를 출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유럽연합에서는 “GPT” 상표가 등록되었음에 반해, 미국의 경우, “GPT”의 용어는,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약어로서, 기술용어에 불과하므로 상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으며, 상표 등록을 거절하였습니다. 현재 OpenAI는 미국특허청(USPTO)에 반박하는 의견서를 제출한 상태이고,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심사대기 상태에 있습니다.
심사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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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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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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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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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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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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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거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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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거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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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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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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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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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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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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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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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거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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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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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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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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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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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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